서상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제12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서 교수는 1995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신경영상의학회 뇌졸중연구회 간사,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신경중재치료의학을 이끄는 선도학회로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환자 치료와 안전, 신경중재치료술 질 관리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연관 학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1994년 창립돼 두경부혈관질환과 신경계질환에 대한 진단 및 비침습적 신경중재치료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2020년 서울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중재치료학회(AAFITN)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