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순천향대 서울병원, 최신형 사이버나이프 가동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9-11-20 18:50:37
  • 수정 2020-09-09 17:07:45
기사수정
  • 최신 볼로시스템·다엽콜리메이터 장착 … 11년간 방사선수술 4800례 실시
순천향대 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이 20일 최신형 사이버나이프 도입을 자축하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0일 최신형 사이버나이프(CyberKnife M6™ FM)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 장비는 치료계획 소프트웨어인 볼로시스템(VOLO™ optimization system)과 안전한 치료를 돕는 다엽콜리메이터(InCise™ Multileaf Collimator)를 장착됐다.
 
장아람 순천향대 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지난 11년 동안 4800례의 방사선수술을 시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신 장비로 복잡하고 다양한 병변을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이버나이프는 방사선을 조사해 움직이는 장기를 포함한 전신에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을 정밀하게 조준, 제거하는 로봇 방사선 치료기기다. 환자의 호흡이나 내부 장기의 움직임에 따른 종양의 위치 변화를 고려한 후, 로봇 팔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에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술 후 통증 및 부작용이 없으며 로봇 팔을 이용하기 때문에 종양의 위치와 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방향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종양도 치료가 가능하고 주변 장기 손상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분할 치료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JW신약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