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질환에 특화된 강남나누리병원은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지역 척추·관절병원 중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 병원이 유일하다. 인증 기간은 2023년 12월 3일까지 4년.
이 병원은 지난 9월 3~6일 진행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결과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광열 강남나누리병원장은 “3회 연속 인증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부문에서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며 “환자안전과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