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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300례 달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9-10-02 18:55:16
  • 수정 2020-09-16 17: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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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평균연령 82.1세, 최고령 103세 … CT 촬영시 조영제 사용 최소화, 다학제 협진
홍명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오른쪽)가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집도하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 대동맥판막치료팀이 지난달 23일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300례를 달성했다. 이 병원에서 시술받은 환자 300명 중 204명(68%)이 80세 이상 고령으로 평균 연령은 82.1세, 최고령은 103세다.
 
TAVI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앓아 기능을 상실한 심장 내 대동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내과적 중재시술이다. 수술이 제한되는 고령 환자나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을 앓아 수술 위험이 큰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이 병원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콩팥질환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조영제 주사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조영제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컴퓨터단층촬영(CT)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홍명기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중재시술을 담당하는 심장내과는 물론 심장혈관외과·심장영상의학과·마취과 등 관련 의료진이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으로 최상의 수술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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