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사회 등 현장 중심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선다. KMI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 사회공헌팀 발대식과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전국센터에 사회공헌업무 담당자들을 임명했다”며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필두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정부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MI는 현재 진행 중인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와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 초 사회공헌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