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원내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제10회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실제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는 소화기질환 분야 최신지견을 증례 위주로 소개한다.
1부는 ‘소화기 환자 진료의 팁’을 주제로 △상부위장관 감염성질환(김범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김정욱 소화기내과 교수) △증례로 알아보는 간질환(조영윤 소화기내과 교수) △놓치지 말아야 할 소화불량의 원인(오형철 소화기내과 교수) 등 강연이 진행된다.
2부 ‘소화기질환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박재용 소화기내과 교수) △궤양성대장염 감별 진단과 최신치료 경향(최창환 소화기내과 교수)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사항(김형준 소화기내과 교수) 등이 다뤄진다.
3부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소화기질환 초음파 증례’ 주제로 이은석 영상의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4부는 위장관·췌담도·간질환 분야 전문 교수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과 소화기분과 전문의 3점을 부여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중식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8월 6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