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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 중국 의료용 소독기기 시장 공략나서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5-20 18:32:49
  • 수정 2020-09-2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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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EF 2019 춘계 박람회’ 참가 … 과산화수소수 나노분사기술로 공간소독 이목 집중
휴온스메디케어 직원이 지난 14일 ‘CMEF 2019 춘계 박람회’에서 관람객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4~17일 중국 상하이 NECC(National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의료기기춘계박람회(CMEF 2019 Spring)에 참가해 ‘Huen Single shot(내시경 소독기)’과 ‘Huen IVH(Invisible Vaporized Hydrogen-peroxide) Space Sterilization Series(이하, 휴엔 IVH 공간멸균기)’ 등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 기기를 홍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공간멸균기(옛 바이오디콘터)의 나노분사기술을 라이브로 시연해 뛰어난 기술력·멸균력·유용성 등을 강조해 참관한 각국 의료 및 제약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말했다.
 
이 소독기는 특허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 LAST)로 멸균제를 나노 단위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사람이 관리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멸균할 수 있다. 제약회사, 병·의원, 연구소 등 멸균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CFD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과초산계(PAA) 혈액투석장치 세척 및 고준위멸균제 ‘헤모크린(HEMOCLEAN)’도 현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내시경 및 의료기구 고준위멸균제 ‘스코테린(SCOTELIN)’도 올해 7월 CFDA 허가를 앞두고 있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중국에서 즉시 판매가 가능한 ‘헤모크린’ 등 과초산계 기반의 고준위멸균제 및 내시경 세척 및 소독기 라인업에 대해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기술력과 품질, 합리적 가격을 토대로 전세계 감염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CMEF 2019’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박람회로 올해는 전세계 20여개국, 42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00여개국에서 12만명 이상의 업계 및 의료 관계자가 관람해 최신 의료기기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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