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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반상생 업무협약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4-26 15:00:27
  • 수정 2020-09-28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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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외진단 관련 상생 사업모델 구축 … 개발부터 판매까지 상호협력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과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25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에엠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체외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GC녹십자엠에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소속된 체외진단 관련 회원사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중견 및 중소 의료기기 전문기업들의 상생을 위한 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 회원사와 의료기기 개발부터 생산, 판매와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내 유수의 의료기기 전문기업과 파트너십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으로 GC녹십자엠에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체외진단 관련 위탁연구개발(CRO), 위탁생산(CMO), 국내외 위탁판매(CS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협력에 나섰다는 게 주목할 점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대다수 기업이 좋은 품목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자금, 인력, 시스템, 노하우 등 성공요건을 모두 보유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상생협력 시도가 산업발전을 위한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업체의 해외판로 개척 및 상업화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 간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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