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최근 췌장암 대가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선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33년 간 재직하면서 생존율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성과를 발표 및 표준화했다.
췌장암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 및 조기진단에 대한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외과학회 교육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한국간담췌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췌장암 치료의 수준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