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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신 국립암센터 교수,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취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9-03-25 18:15:37
  • 수정 2019-07-16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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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척추·척수종양 치료 권위자 … 희귀난치암 연수막 암종증 치료법 개발 매진

곽호신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암관리학과 교수(신경외과 전문의)가 지난 16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곽 교수는 뇌종양, 척추종양, 척수종양 전문가로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연수막 암종증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해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호신 회장은 “난치암, 진행암일수록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진료과 개별지침 및 학회별 활동을 아우르는 한편 기초과학 분과를 산하에 둔 학회로서 암 연구 지식의 임상 적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y)에서 학회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 발족한 대한신경종양학회(Korean Society for Neuro-Oncology, KSNO)는 다학제적 협력과 교류로 신경종양학 기초를 확립하고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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