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찬 아주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지난달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14차 대한피부암학회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유찬 교수는 30년 이상 피부암치료와 광역동치료를 선도해 온 피부암 권위자로 2004년부터 아주대 의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맡고 있다. 2008년 외래에 피부암통합클리닉을 성형외과와 공동으로 개설했다. 대외적으로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이사, 대한색소학회 회장, 대한백반증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피부암학회는 2005년 창립한 ‘대한피부암연구회’가 전신으로 2009년 정식 학회로 승격했다. 피부건강의 날, 피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본피부암학회 및 대한피부미용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