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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한국인 최초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장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9-02-26 22:04:46
  • 수정 2019-07-11 1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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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식도외과 의사 선출은 처음 … 주요 심혈관질환 표준 진료지침 제시 계획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흉부외과 교수)이 지난 2월 21~24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27차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Asi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and Thoracic Surgery)’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전상훈 신임 회장은 아시아 심장흉부질환 및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요 질환에 대한 표준 진료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의 학술활동과 학술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미국 및 유럽 학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국가적 의료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3년 창립된 이 학회는 아시아 흉부외과를 대표하는 학회로 34개국의 심장외과, 혈관외과, 폐식도외과 의사 1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전까지는 매번 심장외과 분야 의사들이 학회장을 맡아왔는데 이번에 처음 폐식도외과 분야 의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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