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은 진료과목 중심으로 운영해온 특화진료센터를 통합 개편하고, 프리미엄건진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암 조기진단 및 예방기능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움 특화진료센터는 기존 8개 센터에서 △헬스라이프센터 △뷰티라이프센터 △신경근골격센터 △한방진료센터 등 4개 분야로 통합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진료 목적에 최적화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헬스라이프센터는 이너헬스(inner health)에 초점을 맞춰 면역치료, 식습관관리, 디톡스 등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뷰티라이프센터는 아우터뷰터(outer beauty) 관점에서 두피, 모발, 피부, 보디를 포함한 전신맞춤형 관리프로그램을 갖췄다.

신경근골격센터는 코어밸런스(core balance)와 관련된 신경·근골격계 통증치료 및 운동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 증진을 돕는다. 한방진료센터는 전통 한의학을 중심으로 8체질 진료를 통해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는 주요 암에 대한 조기진단 및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연령별 기본검진, 주요질환별 정밀검진, 주요암 정밀검진, 유전체 특화검진, 생애주기별 검진 외에 ‘주요암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와 ‘주요암 다이어트 플러스(DIET PLUS)’, ‘주요암 유전체진단’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11대 주요 암의 발병 가능성 정도를 진단한 뒤 개인의 상태에 따른 영양요법과 식이요법을 제공, 암 예방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이밖에 기존 에버셀스킨케어센터와 테라스파를 에버셀스파로 통합해 한 곳에서 전신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김진용 차움 원장은 “개원 8주년을 맞아 고객이 차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의료진간 협진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진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개원 8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6일까지 2주간 ‘일루미네이션위크 프로모션(Illumination Week Promotion)’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엔 차움 헬스라이프센터, 뷰티라이프센터, 에버셀스파 등 외래 및 특화센터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