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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 창립 33주년 맞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8-10-29 16:46:39
  • 수정 2020-09-17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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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7개 검진센터 운영 … ‘3:3:3:1 경영이념’ 통해 사회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

KMI 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을 모은 사진집
종합 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29일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이 기관은 현재 광화문·강남·여의도 등 서울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지방 4곳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도로 훈련된 전문인력과 우수한 장비로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30여년간 누적된 검진정보를 바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전세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3:3:3:1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환자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맞는 검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3:3:3:1은 수익의 30%는 직원의 임금과 복리후생, 30%는 시설 및 의료장비 투자, 30%는 재무건전성 확보, 10%는 취약계층 및 연구사업 지원 등 사회환원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KMI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지역 노인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보육시설 및 요양원 방문봉사,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 의료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발달장애인, 소아암환자, 범죄피해자,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지원한다.

2007년부터 12년째 사랑의 연탄나눔과 느티나무공부방(비영리민간공부방)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엔 사회공헌 예산 10억원을 들여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돼 사는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설립 이후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2007년부터는 의대 및 기업체, 연구소 등과 산학연 협력으로 공공보건 증진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기초의학 분야 연구개발에 힘쓴 결과 수차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학술논문 발표, 전문서적 발간, KMI 연구지원사업 논문모음집 발간 등 성과를 이뤄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국민건강을 확실히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건강검진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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