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해 두 종의 빵 200개를 만들었고 은평구와 서대문구 내 40가구에 전달했다.
KMI는 빵 만들기 봉사 이외에도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고령층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등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부터 12년째 사랑의 연탄나눔과 느티나무공부방(비영리민간공부방)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엔 사회공헌 예산 10억원을 들여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된 은둔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