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은 ‘위로(We路)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1004Day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흉부 X-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체크, 혈당검사 등 기본검진은 물론 평소에 받기 어려운 골밀도검사와 경동맥초음파(IMT)검사도 실시한다. 60세 이상에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플랫폼 금연상담을 제공한다. 검진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모든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척추센터, 가정의학과, 내과 의료진의 1대1 맞춤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은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10월 천사데이(10월 4일)를 맞아 ‘희망의 등대로(路) 길 위로(We路)캠페인’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조기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평소 궁금했던 질환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