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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20일 ‘2018년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 개최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8-10-09 19:58:47
  • 수정 2020-09-16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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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영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교수 등 대장암 최신 수술치료·항암제 등 치료법 공유

건국대병원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18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2018 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이다.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이 나서 대장암의 새로운 수술치료·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치료의 최신정보를 공유한다.

정기영(Ki Y. Chung)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 교수는 대장암 항암 및 면역관문억제제와 하이펙(HIPEC) 등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한다. 카네미츠(Kanemitsu)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외과 과장은 국소재발 및 절제불가능한 대장암 수술 등 수술기법 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국내에서 대장암 복막전이 치료경험이 가장 많은 박동국 단국대병원 일반외과 교수가 복막전이 절제술과 하이펙치료 경험을 소개한다. 세션별 지정 토론자는 김덕우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박인자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이인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등이 맡는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의료진도 강연에 나선다. 백진희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교수는 ‘Kras 돌연변이와 MSI(현미부수체불안정성)을 보이는 3기 대장암에서 원발종양의 위치에 따른 재발 요인’으로, 유춘근 외과 교수는 ‘대장암에서 난소전이는 과연 불치병인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황대용 건국대병원 병원장 겸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 치료에 관한 지식의 양이 증가하면서 알아야 할 내용도 많아졌다”며 “대장암 치료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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