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이 지난 9월 1일자로 용인대 물리치료학과 객원교수로 임명됐다. 박 병원장은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임상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용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에게 지식을 전수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서 신경외과 부교수를 지냈으며, 미국 뉴욕주립대 교환교수를 거쳐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