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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치료가이드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개정판 출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8-09-07 17:18:12
  • 수정 2019-07-14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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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 옮김 … 인지행동치료, 식습관 조절법 등 소개

1993년 출간 이후 세계 섭식장애 환자의 회복 길잡이가 됐던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개정판이 출간됐다. 개정판은 울리케 슈미트(Ulrike Schmidt)·자넷 트레저(Janet Treasure)·준 알렉산더(June Alexander)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김율리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모즐리회복센터 소장)와 강희찬 백상신경정신과 원장(백상식이장애센터 소장)이 옮겼다.

책은 △치료일기 쓰는 요령 △최적의 체중과 체형 갖기 △새로운 식습관에 익숙해지는 방법 △어떻게 폭식을 멈출 것인가 △다양한 체중조절법의 진실 △내 몸에 친숙해지기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나기 △죄책감과 자기 비난에 대처하기 등 섭식장애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폭식증 치료에 가장 효과적 기법으로 권장되는 인지행동치료 관련 핵심 내용도 담았다.

김율리 교수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는 이 책을 통해 섭식장애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기술을 익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율리 지음, 학지사 간, 282쪽,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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