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7월 27일 간호인력취업지원사업 간호사 근무형태 개선 컨설팅 협약식을 가졌다.
복지부가 대한병원협회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간호인력난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교대근무 실시, 신규인력 적응 지원 및 숙련간호사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 간호인력 임금구조 및 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병협은 간호사 근무형태 개선 컨설팅에 참여하길 원하는 5개 병원을 최종 선발했다. 컨설팅은 착수, 현황 분석, 제도 설계, 실행 및 보완을 거쳐 3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11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척추전문병원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사업으로 의료기관내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금까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포함 25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