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과 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은 22일 의학원 종합암검진센터 5층 회의실에서 노원구 내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학원은 구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 유소견자 진료연계, 의료비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은 의료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선정 및 모집하고 검사 안내, 사후관리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의학원은 지역 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노원교육복지재단의 나눔네트워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료 및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