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지난 16일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 2년. 그는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직무를 수행 중이다. 김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약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의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만들고 국민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의 산하 기관으로 병원제도 운영 관련 연구 및 개선, 수련교육 향상을 통한 병원 발전, 인천시민 보건환경 증진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