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 41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행사에서 국민건강 보호 및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앞으로도 건보공단과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창립해 올해 개원 16년을 맞은 이 병원은 관내 의료지원, 해외 의료봉사, 기부활동, 장학금 지원, 걷기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범죄피해자 치료 및 상담 지원, 소외계층 무료수술 등을 전개해왔다.
최근엔 건보공단이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 선도병원으로 2회 연속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포함 250여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