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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누리병원, 지역 최초 全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8-08-02 17:06:33
  • 수정 2020-09-15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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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28병상, 2015년 첫 시행 … 수원삼성블루윙즈 코치·선수진, 환자 격려·팬사인회

이운재 수원삼성블루윙즈 코치가 지난 1일 수원나누리병원에서 환자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 1일 원내 전 병상(128병상)을 대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든 병동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은 수원 지역에서 이번이 최초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줄어든 대신 간호서비스의 질이 높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엔 병원 측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프로축구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 박찬수 단장, 서정원 감독, 김태영·이운재·이병근·최성용·하혁준 코치 등 주요 코칭스태프들을 참석해 원내 1층 로비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어 병동을 찾아 입원 환자의 쾌유를 빌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영·이운재 코치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휠체어를 밀어주고 환자의 머리를 감겨주는 등 일일 간호 보조인력으로 활동했다. 김태영 코치는 “선수시절 부상을 당해봐서 재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환자들이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아 빨리 낫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준 수원나누리병원장은 “2015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 모든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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