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과 상호발전 및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측은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 회원과 가족에게 척추·관절질환 진료 및 치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서 조합과 협력하게 된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척추·관절질환 환자가 언제든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해영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 허우정 정책국장, 김지혁 윌스기념병원 행정부원장, 조동호 대외협력부장, 최민희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지금까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포함 25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연구에 힘쓴 성과로 경기도 유일 3회 연속 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