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아주대의료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제5회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최소 피부절개로 하는 척추내시경 치료’와 ‘발전된 척추내시경수술 수기 및 임상정보’를 주제로 국내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척추내시경수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전문가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최신 척추내시경 경향을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이 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포함 250여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4년부터 매년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해 척추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