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시경갑상선수술법 개발·발전 선도 … 회원단합 ,학회위상 재정립 다짐
김정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가 최근 제10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까지 2년이다.
김 회장은 26년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풍부한 수술경험을 쌓아왔으며 1990년대 말부터 내시경갑상선수술법 개발 및 발전을 선도해왔다. 그는 “임기 동안 회원 간 단합과 소통 증진, 학문적 발전을 위한 투자와 노력, 대외 신임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봉사 등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1996년 대한내분비외과연구회를 시작으로 2000년 대한내분비외과학회, 2007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현재 1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