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구강관리 브랜드 ‘조르단코리아’는 영구치가 난 유아부터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용 치실을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교체용 리필헤드와 결합용 핸들로 구성되며, 지퍼백으로 포장돼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다. 상큼한 과일향이 더해졌다.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에 낀 잔여물 제거에 도움된다.
회사 관계자는 “소아 치아는 성인에 비해 치간 공간이 넓어 음식물이 끼기 쉽다”며 “치실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조르단은 1837년에 노르웨이에서 처음 출시된 구강관리 브랜드로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어린이 성장 단계별로 칫솔을 세분화한 ‘조르단 스텝’ 시리즈 △디자인을 강조한 ‘인디비주얼’ △미백 기능성이 뛰어난 ‘샤이니화이트’ △잇몸 손상을 최소화한 ‘검프로텍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