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 김지현 전 레오파마 한국법인 대표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0년간의 경력을 지닌 국내외 제약·소비재산업 마케팅·영업 전문가로 한국HSBC은행·마텔코리아·CJ그룹 등을 거쳐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해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로 옮겨 B형간염(HBV)·C형간염(HCV) 사업부를 총괄했다.
그는 서강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포함 아시아 5개국을 이끈 김은영 총괄대표는 지난해 13일자로 아시아 9개국(한국·대만·태국·홍콩·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을 책임지는 아시아 총괄대표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