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석 해운대부민병원장이 지난달 27~2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슬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서 신임 회장은 1994~2012년 인제대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2012~2016년 부산부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골관절염학회, 국제슬관절 및 스포츠관절경학회, 미국정형외과학회, 미국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무릎관절 치료 명의로 무릎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이식술을 부산지역 최초로 시행했다. 컴퓨터 내비게이션 및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우수한 치료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병원인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특수외과병원)와 협약 체결,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