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 5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8 세계미용성형학회’(AMWC,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대대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플래티늄 스폰서 자격으로 전시 부스를 오픈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AMWC는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학회다. 매년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성형 정보를 교류한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학회에서 ‘이브아르 활용-안면 상부·중앙부위 효과적 시술’(Beautification using YVOIRE filler: Periorbital & midface areas)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조직한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인 ‘WABY’(Worldwide Advisory Board of YVOIRE) 멤버 이탈리아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 씨와 러시아 옥산나 파브렌코(Oksana Pavlenko) 씨 등이 강연했다. 전시 부스에서 이브아르를 활용한 필러시술 사례, 최신 트렌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