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원 차움은 오는 4~5월 두 달간 암·뇌·심장·치매질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사랑 특화검진(Family 2geth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화검진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와 자녀, 부부, 지인이 함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본검사 항목들로 구성된 ‘실속형’, 심장과 뇌를 비롯해 주요 암 진단에 초점을 맞춘 ‘정밀형’, 검진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으로 치매 정밀진단이 가능한 ‘치매예방특화형’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실속형 프로그램은 혈액검사,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기본검진으로 이뤄진다. 정밀형은 대장암 예방에 필수적인 대장내시경을 포함해 위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 주요 10대 암에 대한 정밀검사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뇌심혈관질환 질환을 조기에 진단한다.
치매예방특화형 검진은 첨단장비를 이용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치매유전자검사,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을 통한 진료상담 등으로 치매를 조기진단 및 예방할 수 있다.
차충근 차움 프리미엄검진센터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보다 중요한 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라며 “차움 가족사랑 특화검진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에게 건강을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인 검진 전용룸(HIVE)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방사선 노출량 평생관리시스템인 ‘참스(CHA-RMS, CHA-Radiation Monitoring System)’로 수진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한다. 검진 후엔 차움 내 진료과와 연계해 체계적인 맞춤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