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윌스기념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인 장재원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장 원장은 경추 및 요추디스크, 협착증, 척추측만증 및 후만변형, 척추손상, 척추골절 및 골다골증에 의한 압박골절 등을 진료한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전남대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를 거쳤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대한척추골다공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재원 원장은 “3회 연속 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척추 퇴행성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치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척추 전문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것은 진료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에 영입한 장재원 원장도 학술연구와 논문발표에 힘써 수원 시민의 척추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