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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8-03-30 17:22:18
  • 수정 2019-06-11 0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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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구조직 개편, 업무효율 강화 … 14명 임원 보직·승진인사

○… 유한양행은 지난 29일 국제표준기구(ISO)의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ISO37001은 ISO가 지난해 10월 제정했으며, 국내에는 올해 4월에 도입됐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 운영시스템 기획부터 평가·개선에 이르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내부심사원 교육 △내·외부 부패리스크 진단·평가 △부패방지 방침 선포 △부서별 부패방지 목표 수립 △임직원 준법서약서 작성 △부패방지 책임자 중심으로 조직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성과를 철저히 평가하고 있다.

○… 유한양행은 오는 4월 1일자로 기구조직을 개편하고, 임원 14명의 보직 및 승진인사를 단행한다.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개칭하고, 전략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으로 분리해 업무효율을 강화한다. 약품사업본부는 사업 영역에 따라 종합병원사업, 일반병원사업, 마케팅, 약국사업, 약품지원 등 부문으로 신설·세분화했다. 생활건강사업부를 생활건강사업부문으로, 해외사업본부를 해외사업부문으로, 식품과건강사업부(Food&Health사업부)는 Food&Health사업부문으로 개칭한다.

각 사업 책임자로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부사장 △기획관리본부장 박종현 부사장 △약품지원부문장 김상철 전무 △생산본부장은 이영래 전무 △경영관리부문장 이병만 전무 △개발실장 사철기 전무 △Food&Health사업담당 김은식 상무 △일반병원사업부문장 김성수 상무 △종합병원사업부문장 유재천 상무 △마케팅부문장 정동균 상무 등이 임명됐다.

김재교 전략기획부문장과 최순규 중앙연구소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오세웅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박남진 해외사업부문장이 이사대우에서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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