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코스메슈티컬(cosmetics·pharmaceutical, 화장품과 의약품을 합친 신조어) 브랜드 ‘피지오겔’이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제약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가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한 것은 피지오겔이 최초다. 이 제품은 165년 이상 역사를 가진 유럽 스티펠 피부과학사업부가 개발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바이오미믹(BioMimic) 기술로 만든 피부 지질막과 구조와 조성이 유사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고 외부 자극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피지오겔 카밍 릴리프’(Physiogel Calming Relief)는 봄철 자외선·황사·꽃가루 등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세럼·크림밤(리스토어링 리피드밤)·나이트크림·고보습 진정크림·저자극 클렌징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카밍릴리프 세럼은 제형이 가볍고 산뜻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톤을 밝게 정돈해준다. 크림밤은 영양 성분이 보강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