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윤재훈 소화기내과 교수, 김봉영 감염내과 교수, 이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최규선 신경외과 교수, 강보경 영상의학과 교수, 박혜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김영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고벽성 응급의학과 교수 등 8명의 교수진을 새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교수진은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윤재훈 교수는 간, 담도, 췌장의 암과 염증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규슈대병원과 유럽 캡슐내시경센터에서 연수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위원 및 연구회 위원, 대한췌담도학회 교육위원 및 보험위원, 대한소화기학회·대한내과학회·대한간학회·대한노인병학회·대한소화기암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영 교수는 감염질환, 다제내성균, 인간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 국제협력의사, 코이카(KOICA)) 페루 국제협력의사, 대한내과학회·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대한백신학회·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대한에이즈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 대한 감염·화학요법 춘계학회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 2016 서울시장 MERS 표창장, 2015 질병관리본부장 공로상, 2011 대한 내과 추계학회 감염분과 우수연제상 등을 수상했다.
이현 교수는 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기관지확장증, 간질성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폐암 전문의다. 전북대 의대를 졸업했고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규선 교수는 뇌혈관질환, 혈관내 수술, 뇌동맥류 등 전문로 한양대 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전산정보위원회 간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기획홍보위원회 간사 및 정도관리위원, 대한신경손상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우수학술상, 2017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 혈관부문 최우수논문상(봉생 김원묵기념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강보경 교수는 간담췌영상, 위장관영상, 비뇨생식기영상 등을 진료한다. 한양대 의대 졸업 후 울산대 의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간암학회 연구위원 및 간행위원, 대한영상의학회·대한초음파의학회·대한복부영상의학회·대한간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0년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트레이닝 아카데믹 어워드(Training Academic Award)’를 받았다.
박혜진 교수는 방사선 수술, 두경부암, 폐암, 소화기암을 전문 진료한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UT 사우스웨스턴병원에서 연수했다.
김영은 교수는 진단분자유전학, 신경유전, 소아유전, 암유전, 분자미생물 전문가로 동국대 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의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진단검사의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고벽성 교수는 중환자의학, 소생의학, 재난의학, 중독학 전문의로 조선대 의대 졸업 후 울산대 의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