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은 건강증진센터를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5개층에 2개층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건강검진, 국가암검진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수면내시경검사 후 회복 안정기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차 회복실을 수진자별 독립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재곤 제일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건강증진센터 6층에서 열린 확장 개소식에서 “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가 고객의 평생 건강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