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7일 서울 역삼동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20여곳의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공정거래 준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들 참석자는 거래 애로사항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상생을 모색했다.
강덕영 대표와 박재표 에프엠비앤피(판촉물 제작) 대표는 모든 참석자를 대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과 협력업체의 대표들도 공정거래를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협약 내용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 △공정거래법 자율준수 실천 협력 △하도급법 및 청탁금지법 자율준수 협력 등이다. 주영학 연합유리(의약용기 제작) 상무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는 유나이티드제약의 배려가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