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은 평소 시간 내기 빠듯한 직장인 환자를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야간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일엔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검사 시간을 연장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역 특성상 직장인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검사시간 연장의 요구도가 높았다.
이번 검사 연장으로 직장인과 자영업자 환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검사가 가능해지고, 검사 대기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는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