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국내 난임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환자안전체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및 관리, 전문인력 보유현황, 특화 의료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성과를 낸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센터는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2월에 개원한 이 센터는 중국,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몽골 등의 주요 기업 및 병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나눔의료로 한국 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알려왔다.
윤태기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원장은 “이번 인증은 2년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 유치국가 확대와 헬스케어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유치 외국인 환자 수와 대상 국가를 늘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