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모 인천가톨릭의료원장 겸 제17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이 27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병원장 홍승모 미카엘 몬시뇰은 “임직원의 도움을 받아 투명하고 공감되는 병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임 이학노 병원장은 “새 병원장과 함께 지금처럼 친절하고 진료 잘하는 인천성모병원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천주교 인천교구 마리스텔라 원장을 역임한 고동현 신부가 신임 행정부원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