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산부인과 교수)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오테마치·산케이·프라자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The 5th Biennial Meeting of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까지 2년.
유 신임 회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창설상임이사(Founding Council Member)를 맡고 있으며 2015년엔 학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제4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9년 창립된 이 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부인암 전문의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연구를 교류하고 저개발국 젊은 전문의를 대상으로 치료술기를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