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단국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0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김 회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논문심사위원, 산전초음파 급여화 TFT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임산부의 날에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과 모성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산부인과 분야 초음파 진단은 전문 영역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진료 현장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초음파진단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며 여성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