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0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학술상 본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정형외과 최고 학술지인 미국 골관절학회지 JBJS에 출간한 논문인 ‘발목 인공관절수술 후 방사선적 변화 연구(Change in Talar Translation in the Coronal Plane After Mobile-Bearing Total Ankle Replacement and Its Association with Lower-Limb and Hindfoot Alignment)’ 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연구는 발목 인공관절수술의 결과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발목관절염 치료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