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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류마티스·전신경화증 다학제진료’ 심포지엄 27일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10-23 23:01:05
  • 수정 2018-01-04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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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의학회 ‘KCR 학술대회’ 25~28일 … 빅데이터·인공지능·4D MRI 등 논의

○…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7일 오전 10시 신관1층 청원홀에서 일반인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4회 류마티스질환·전신경화증 다학제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의는 △겨울이면 더 심해지는 레이노현상 관리(김현숙 류마티스내과 교수) △폐섬유화 관리(김윤석 류마티스내과 교수) △뻣뻣한 손가락과 몸을 위한 운동치료 △소화장애를 동반한 류마티스환자 식단 등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오후 전문의를 위한 임상진료 강의는 △전신경화증 피부경화도 측정(mRSS, 김현숙 교수) △류마티스질환에서 보툴리눔톡신 주사와 레이저요법(최천필 하늘느낌피부과 원장) △류마티스질환-전신경화증에서 소화기 침범의 병리(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전문의 강좌는 대한의사협회와 류마티스분과 전문의 연수평점 3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 대한영상의학회(KCR) 학술대회가 오는 25~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3~6시 사전회의(Pre-congress) 세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영상의학의 미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논의한다. 27일 오전 8시~11시20분 ‘새로운 것’(What‘s New) 세션에서는 최근 혈관질환의 새로운 분석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4D 플로우(flow) 자기공명영상(MRI) 방법과 지난해에 이어 3D프린팅을 주제로 발표가 마련돼 있다. 26일 오후 2시~3시30분에 ‘증례’(Cases) 세션은 영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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