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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화이자의학상’에 김형범·홍수종·이필휴 교수 선정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9-21 20:15:38
  • 수정 2017-11-15 1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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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교수, ‘크리스퍼-Cpf1 유전자가위’ 대용량 검증기술 개발

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5회 화이자의학상’의 기초의학상에 김형범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에 홍수종 울산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중개의학상에 이필휴 연세대 의대 신경과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세계 생명과학·화학 분야의 학술지 ‘네이처메소드’(Nature Methods)에 ‘In vivo high-throughput profiling of CRISPR-Cpf1 activity’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생체 내 크리스퍼-Cpf1 유전자가위 작동에 관한 대용량 검증기술을 개발, 소개해 ‘이달의 저자’(Author file)로 선정됐다.
 
홍 교수는 ‘국제알레르기·면역학임상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실은 ‘Prenatal maternal distress affects atopic dermatitis in offspring mediated by oxidative stress’ 논문을 통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임신 중 우울·불안 등 일상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국내 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COCOA Study) 과제의 하나로 수행됐다.
 
이 교수는 ‘국제뇌병리학회지’(Acta Neuropathologica)에 게재한 ‘Mesenchymal stem cells enhance α-synuclein clearance via M2 microglia polarization in experimental and human parkinsonian disorder’에서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희귀난치성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질환 신경퇴행 억제효과를 입증하고 그 기전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개최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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