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오는 17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구 동교홀)에서 ‘제16회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새로운 치료지침 △증례를 통해 풀어보는 맞춤치료 △예방 및 검진 △새로운 약물치료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뉜다.
첫번째 세션은 △국내 C형간염 치료(김형준 소화기내과 교수) △심부전 치료(이광제 순환기내과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박용범 한림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로 이뤄진다.
두번째 세션은 △갑상선질환(정윤재 내분비내과 교수) △흔하게 접하는 연부조직 류마티즘(최상태 류마티스내과 교수) △혈소판 수치이상(이준호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구성된다.
세번째 세션은 △성인 예방접종 상담(정진원 감염내과 교수) △알레르기질환 면역요법(정재우 호흡기내과 교수) △담낭벽 비후성질환(도재혁 소화기내과 교수)으로 이뤄진다.
네번째 세션은 △저나트륨혈증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하기(황진호 신장내과 교수) △새로운 당뇨병 약제 활용(김현민 내분비내과 교수) △항응고제 사용법(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로 구성된다.
참석자에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5점이 각각 주어진다. 오는 8일까지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중앙대 동문, 65세 이상, 전공의,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은 등록비가 무료다. 문의 중앙대 의대 내과학교실 (02)6299-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