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은 지난 23일 원내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대표이사 공노성)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백병원은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낙도벽지에 위치한 고령 어업인들의 의료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염호기 원장은 “서울백병원은 의료지원 및 의료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의료서비스 문제 해결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17년 9월 2일 강화도 어촌지역에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