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는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관에서 ‘Wear Love! 화상 상처에 사랑을 입히다’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화상을 입어 신체적·심리적·정서적 고통을 겪는 저소득 화상 환자를 지원한다. 모금은 오는 12월 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목표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모금액은 화상환자 의료비와 심리사회적 회복 지원에 사용된다.
전욱 한림화상재단 운영위원장(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은 “3년째 이어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 모금으로 화상 환자의 치료 유지와 사회로의 건강한 복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