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진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3일 세계생물정신의학회지(The World Journal of Biological Psychiatry, 인용지수 4.159)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1974년 설립된 세계생물정신의학회는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60개국 4500명의 정신의학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국가별로 한 명씩의 편집위원을 두고 있다.
전홍진 교수는 “우울증 치료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교류 및 협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